제10회 중국 창위안 국제 크레인 장비 박람회
2025년 4월, 많은 기대를 모았던 제10회 중국 창위안 국제 크레인 장비 박람회가 허난성 창위안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중국 크레인 장비 산업의 대표 행사인 이 엑스포는 국내외 업체들의 최신 기술 성과를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중국의 크레인 수도"로서 창원의 명성을 더욱 공고히 했습니다.
올해는 웨이화 그룹, 쾅위안 중공업, 딩리 크레인, 뉴클론 등 유수의 기업을 포함해 3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했습니다. 또한 독일, 러시아, 인도, 터키,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에서 전시업체가 참가했습니다. 이 기업들은 스마트 제어 시스템, 자동화된 리프팅 장치, 고성능 크레인 후크, 새롭게 설계된 전동 호이스트 등 최첨단 혁신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몇몇 기업은 자체 개발한 디지털 크레인 관리 솔루션을 소개하며 "메이드 인 차이나"가 "인텔리전트 메이드 인 차이나"로 변모하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이 행사는 단순한 전시회 그 이상의 것을 제공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제조, 친환경 리프팅 솔루션, 국제 표준과 지역 혁신의 통합에 대한 토론을 주제로 한 포럼과 산업 세미나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이러한 세션을 통해 전문가, 학자, 비즈니스 리더들은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업계의 미래를 공동으로 모색할 수 있었습니다.
한편, 창위안 시 정부는 이 성공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산업 통합을 촉진하고 연구 기관과의 파트너십을 장려하며 고급 크레인 기술 개발을 촉진했습니다. 2025년까지 창위안의 크레인 장비 연간 생산액은 이미 400억 위안을 돌파했으며, 전 세계 170여 개 국가와 지역으로 제품을 수출했습니다.
그 결과 이 박람회는 주요 업계 모임의 역할을 했을 뿐만 아니라 기술과 시장 간의 의미 있는 대화의 장이 되었습니다. 협업을 촉진하고 혁신에 영감을 주었으며, 크레인 장비 제조 분야에서 떠오르는 중국의 강점을 글로벌 무대에서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창원의 크레인 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강력한 토대가 마련되었고, 글로벌 크레인 제조 부문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